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시원하게 온도를 지켜줄 보온보냉시트입니다.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커피,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얼음물의 온도를 어느정도 유지시켜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패브릭 컵홀더나 각종 보온보냉 파우치 등의 작품 제작시 함께 사용하기 좋습니다 :) 원단과 원단 사이에 끼워 봉제하거나 안감 대신 보온보냉 시트를 사용해보세요. 두께감이 얇고, 가벼워서 원단과 만나도 좋고, 시트에 오염이 묻거나 뭔가 흘렸을 때는 물티슈 등으로 쓰윽 닦아서 손쉽게 제거하면 됩니다. 뒷면의 소재 특성상 봉제시 쉽게 밀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봉제 전에 미싱 톱니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부직포 패턴지를 부착하고, 노루발은 테프론 노루발로 교체하여 봉제합니다. 상단의 영상을 참고하여 봉제방법을 확인해보고, 지구를 지키는 귀여운 텀블러백도 만들어보세요 :-)